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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SK하이닉스, 미국 증시 ADR 상장 방안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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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3.24 05:51
수정2026.03.24 06:41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환율 급등 직격탄…환헤지형 ETF 손실 10배 컸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1510원을 돌파하자 환노출 전략에 따른 상장지수펀드, ETF 수익률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미국 ETF의 수익률은 환노출 여부에 따라 최대 10배 이상 차이가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환율 상승 효과를 반영하는 환노출형 ETF는 낙폭을 줄인 데 비해 환헤지형은 손실폭을 키워 성과가 엇갈렸습니다.

환율 변동성이 커지고 있지만 장기 투자를 염두에 둔 투자자라면 환노출형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입니다.

◇ 개미, 사상최대 7조 매수…급등락장서 아찔한 단타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최근 국내 증시가 유례없는 급등락 장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이 급락장에서는 '매수', 급등장에서는 '매도'를 하는 단기 대응 전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피가 6.49% 하락한 전거래일에도 개인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7조 원 이상을 순매수했습니다.

전쟁이 발발한 후 첫 개장일이던 지난 3일 코스피가 7.24% 하락하자 개인투자자들은 무려 5조 7970억 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선 바 있습니다.

다만 전쟁의 불확실성이 여전해 변동성 장세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단기 매매 전략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실제 이달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 8개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입니다.

◇ 산업계 쇼크 확산…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아시아 국가 증시가 일제히 블랙먼데이를 맞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9% 하락했고, 일본 닛케이 지수와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홍콩 항셍 지수도 각각 3% 이상 급락했습니다.

이란 전쟁 여파로 대기업 설비가 실제로 멈춰서자 산업계에선 석유화학·정유 산업 등의 '4월 연쇄 셧다운' 우려가 확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핵심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며 석유화학 기초 소재인 중동산(産) 나프타 수입이 끊기는 여파입니다.

석화 기초 제품 수급 불안이 경제 전반으로 번질 것이란 공포는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 SK하이닉스, 신주 발행해 美서 ADR 상장한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SK하이닉스가 신주를 발행해 미국 증시에 주식예탁증서, ADR을 상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규모는 자사주 소각 물량 수준인 전체 주식의 2.4%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자사주 소각으로 가용할 자사주가 없는 만큼 신주 발행 카드를 꺼내 든 것입니다.

신주 발행으로 10조~15조 원의 달러 자금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최첨단 메모리 생산 능력을 확대하고,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주도권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 많이 쓸수록 AI기업 S급 인재…'토큰 경제' 열렸다

동아일보 기사입니다.

‘AI 에이전트’ 시대가 열리며 AI 연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토큰’이 정보기술(IT) 업계의 화두로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토큰은 AI가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본 단위로, 토큰 사용량은 통상 AI를 얼마나 활용했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쓰입니다.

AI 추적사이트 ‘오픈라우터’에 따르면 2025년 3월 매주 사용된 토큰은 약 1조 6200억 개에서 2026년 3월 20조 4000억 개로 1년 새 12배가량 늘었습니다.

토큰 사용량이 많은 엔지니어가 그만큼 AI 기술력이 높은 ‘S급 인재’로 평가되고, 일부 AI 기업들은 보너스로 토큰 예산을 지급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도 엔지니어들에게 토큰 자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불을 지피면서 ‘토큰 경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 강남 집값 잡기 통했지만…서울 임대 매물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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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강남권 초고가 주택 집값 잡기에는 성과를 거둔 반면, 서민의 주거 사다리인 외곽지역 임대(전·월세) 매물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23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오피스텔 매매 매물은 7만 7515건으로 두 달 전보다 37.8% 급증했습니다.

다주택자 압박으로 한강벨트의 초고가 아파트의 호가가 수억 원씩 떨어지는 동안 외곽지역 전·월세는 크게 줄고 있습니다.

서울 아파트·오피스텔의 임대 매물은 3만2512건으로 같은 기간 24.1% 줄었습니다.

서민층이 많은 외곽에서 임대 물건 ‘증발 쇼크’가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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