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무인기 산업에 5년간 2조원 지원 추진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23 15:05
수정2026.03.23 15:24
[자폭형 드론 '젠샹'(劍翔) (사진=연합뉴스)]
대만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갈등 속에 드론(무인기) 산업에 5년간 442억 대만달러(약 2조1천억원)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23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줘룽타이 대만 행정원장(총리 격)은 전날 중서부 장화지역 내 대(對) 드론 시스템 업체를 방문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줘 행정원장은 중동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정학 리스크가 커지고 있고, 드론이 전쟁 승부를 판가름할 비대칭전력이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방산 산업이 반도체, 인공지능 등 5대 신뢰 산업 중 하나로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 기업을 지원해 다층 방공시스템 '대만판 아이언돔'(T-돔)을 구축, 빠르고 신속하게 킬체인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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