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부족했는데 3천만원 날렸다…'빚투'에 개미들 피눈물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23 14:51
수정2026.03.23 15:26
[앵커]
중동 사태로 인해 우리 증시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빚내서 주식을 샀던 투자자들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제 청산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빚투' 시 주의해야 할 점들 짚어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우선 투자자들의 '빚투' 규모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지난 19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약 33조 3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5일 사상 최대치를 찍은 뒤 조금씩 떨어지는 듯했으나,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시 33조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올해 초와 비교하면 6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빚내서 투자하는 개인이 늘어날수록 강제 청산 리스크도 증가하는데요.
투자 과정에서 담보 부족이 발생하면 청산이 진행될 수 있고요.
또 미수금을 전부 변제하지 못하면 연체정보가 등록되고 신용거래에 있어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신용융자 이용 시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 할까요?
[기자]
증권사별 약관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증권사는 전날 종가 등 기준가에 할인율을 적용해 청산 수량을 산정하는데요.
이때 할인율에 따라 청산 대상 종목 전부가 매도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담보부족금액이 200만 원인데도 불구하고 청산 대상 종목 전량이 매도되며 총 3000만 원이 청산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주식 등 담보 가치가 낮은 상품을 매수하는 경우 담보 비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고요.
장 마감 후 담보 비율 충족 여부를 자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밖에 청산 전 대상 종목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도 유념해야 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중동 사태로 인해 우리 증시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빚내서 주식을 샀던 투자자들의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강제 청산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빚투' 시 주의해야 할 점들 짚어보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우선 투자자들의 '빚투' 규모 얼마나 늘었습니까?
[기자]
지난 19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약 33조 3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5일 사상 최대치를 찍은 뒤 조금씩 떨어지는 듯했으나, 개인의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시 33조 원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올해 초와 비교하면 6조 원 가까이 늘었습니다.
빚내서 투자하는 개인이 늘어날수록 강제 청산 리스크도 증가하는데요.
투자 과정에서 담보 부족이 발생하면 청산이 진행될 수 있고요.
또 미수금을 전부 변제하지 못하면 연체정보가 등록되고 신용거래에 있어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앵커]
그렇다면, 신용융자 이용 시 어떤 점들을 유의해야 할까요?
[기자]
증권사별 약관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증권사는 전날 종가 등 기준가에 할인율을 적용해 청산 수량을 산정하는데요.
이때 할인율에 따라 청산 대상 종목 전부가 매도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담보부족금액이 200만 원인데도 불구하고 청산 대상 종목 전량이 매도되며 총 3000만 원이 청산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주식 등 담보 가치가 낮은 상품을 매수하는 경우 담보 비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고요.
장 마감 후 담보 비율 충족 여부를 자주 확인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밖에 청산 전 대상 종목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도 유념해야 합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꿈의 직장 SK하이닉스 입사직후…신입 4명 '음주 해고' 발칵
- 2.삼성노조 ‘자중지란’…조합비 의혹 일파만파
- 3.[단독] 직장인만 받던 40만원 휴가비…프리랜서·라이더도 받는다
- 4.'순자산 4.1억 있나요?'…'당신은 찐 중산층 입니다'
- 5.'성과급 덕 봤잖아' 삼성노조 황당 탄원서…개인정보 몰래 쓰고
- 6.[단독] 비번 뭐였지? 이제 끝…KT 비번 없는 시대 연다
- 7.'이 정도는 돼야 찐 중산층'…순자산 4.1억 있나요?
- 8.329만원 애플 폴더블에 놀랐나…삼성 갤폴드가 더 팔렸다
- 9.'은행보다 높네'... '연 5.5%' 파격 금리 준다는데
- 10.'나이 많으면 주담대도 안 돼?'…모집인 대출에 청년만 신청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