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공공계약 낙찰 하한률, 상향조정 환영"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3.23 14:45
수정2026.03.23 15:18
중소기업들이 정부가 '2026년 1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물품·용역 분야의 낙찰 하한률을 2%포인트 높이기로 결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오늘(23일) 논평을 내고 "2억3천만원 이상의 물품 제조와 기술용역 분야의 낙찰 하한률은 한 차례도 상향 조정되지 않았다"며 "이번에 23년 만에 상향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중소기업 현장에서는 공공조달 납품 시 낙찰 하한률이 낮아 과도한 저가 경쟁에 따른 수익성 악화와 제품 품질 저하, 근로환경 악화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낙찰 하한률을 상향해 줄 것을 건의해 왔다"며 "이번 조치는 정부가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정책에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 지방계약의 낙찰 하한률과 중소기업자 간 경쟁제품의 낙찰 하한률도 올려 공공조달 정책의 일관성 확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중소기업에 적정 대가를 지급하고, 안전하고 상생하는 공공조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4인 가족이면 40만원"…주민등록만 있으면 돈 준다는 '여기'
- 2.이란 "적대국 제외한 모든 선박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
- 3.[단독] 삼전 전영현 부회장, '파업 선언' 노조와 전격 회동
- 4.결혼식 당일 BTS 공연인데, 어쩌나…신혼부부·하객 '울화통'
- 5.수백억 연봉 대기업 회장님, 월 건강보험료 달랑?
- 6.금, 전쟁 나면 오른다더니 '날벼락'…"아! 그때 팔 걸"
- 7.月 277만원이 통장에 꽂힌다…옆집보다 내가 더 받는다고?
- 8.새벽배송 약속지킨 쿠팡 대표…무료배송 인상은 '시끌'
- 9.5천원 이어폰·9980원 청소기…근데, 다이소 아니네?
- 10.빚더미 대한민국…국가총부채 6500조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