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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우주 의약 전문기업과 위성 인공지능 실증 제휴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23 14:37
수정2026.03.23 14:38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20일 우주 의약 전문기업 스페이스린텍과 '큐브위성 인공지능(AI)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올 하반기 AI 모듈을 탑재한 큐브위성을 실제 우주공간으로 보내 실증을 진행합니다.

실증 프로젝트에서는 KAI가 자체 개발한 AI 모듈을 스페이스린텍과 연세대가 공동 개발하는 큐브위성 플랫폼에 탑재하게 되고, 이후 AI가 우주 궤도에서 자율적으로 위성의 이상 상태를 진단하고 고장에 대응할 수 있는지 검증합니다.

탑재한 AI 모듈이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성 상태를 분석하고 스스로 설루션을 도출하는 'AI 온보드 프로세싱'을 집중적으로 검증한다고 KAI는 설명했습니다.

이 기술로 향후 위성이 지상의 개입 없이 스스로를 보호하는 '완전 자율운영 위성'을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KAI는 위성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고장 시나리오를 학습시킨 AI 모듈을 자체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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