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리,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 접견…"자본시장 발전 협력"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3.23 14:06
수정2026.03.23 14:07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클 해리스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을 접견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김민석 국무총리가 오늘(23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마이클 해리스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을 접견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 부회장이 한국을 방문해 정부 고위급을 만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의 강력한 자본시장 개선 노력에 대해 부회장이 깊은 관심을 보이며 만남이 성사됐다는 게 총리실 설명입니다.
김 총리는 방한을 환영하면서, 한미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한국 정부와 뉴욕증권거래소 간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해리스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이재명 대통령이 월가에서 대한민국 투자 서밋을 주재한 것은 한국 자본시장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라며 "월가와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점은 뉴욕증권거래소에 한국기업들이 상장을 할 때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거래소도 한국 기업에 대해 어떤 혜택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 총리는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대한 정부의 노력과 개선방향에 대해서도 부회장과 의견을 나눴습니다.
부회장은 "한미 자본시장 파트너십 강화와 월가의 한국에 대한 긍정적 관심을 갖는데 대통령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정부가 1월 발표한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로드맵' 후속조치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 접근성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한미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양측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부회장은 또 한미 자본시장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향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총리 방문을 희망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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