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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26만 과잉 예측'?…경찰 "안전대응은 과도해야"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23 13:08
수정2026.03.23 13:32

[방탄소년단(BTS) 공연 종료 다음 날인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작업자들이 무대 해체 및 장비 철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에 경찰 통제가 과했다는 비판에 대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23일 "시민 안전과 관련해서는 과도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중동 사태로 인한 테러 위협을 고려해 이번 행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며 "많이 불편하셨을 텐데 대부분 시민은 잘 따라주셨다"고 말했습니다 .

그는 공연에 주최 측 추산 10만4천명(서울시 추산 4만8천명)이 모이며 26만명이라는 예측치를 크게 밑돈 데 대해 "숭례문까지 차면 26만명이 들어올 수 있다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경찰은 BTS 공연과 관련해 모두 74건의 112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박 청장은 신고 대부분이 교통 불편과 소음 등의 내용이었다며 "현장 대응도 무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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