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지난주 -11%, 1983년 이후 최대 하락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23 10:49
수정2026.03.23 18:10
금값이 지난주 11% 가깝게 떨어져 1983년 이래 주간 기준 최대 하락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는 현지시간 22일 전했습니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지난달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며칠간 상승세를 보여 이달 2일 장중 5천419.11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가파른 하락세로 돌아서 현재 2일 고점 대비 18% 넘게 빠진 상태입니다.
최근 유가 급등에 물가 상승 위험이 커지고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이 줄면서 금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기 때문에 금값은 주요국 기준금리가 낮아지면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입니다.
국제 금 현물 가격은 한국시간 23일 오전 9시 온스당 4천404.56달러로 전장보다 약 2% 내렸다가 오전 9시29분 4천428.10달러로 다소 오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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