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3명 중 2명 "자위대 중동 파견 반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23 09:35
수정2026.03.23 09:36
[정상회담 갖는 다카이치 일본 총리(왼쪽)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항행 안전을 위해 공헌해달라고 요청한 가운데 일본인 3명 중 2명꼴로 자위대의 중동 파견에 반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0∼22일 유권자 1천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67%가 해상자위대를 중동 지역에 파견하는 데 반대했다고 23일 전했습니다.
자위대 파견에 찬성한다는 견해는 24%였고, 9%는 '답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미일 정상회담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는 6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19%는 '평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중동 문제와 관련해 일본 법률 범위 내에서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데 대해서는 8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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