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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경제일정] 한은,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 발표…관건은 집값 전망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3.23 05:51
수정2026.03.23 07:46

■ 모닝벨 '주간경제일정' - 김기호

지표 발표도 많지 않고, 큰 기업 실적 발표도 없는 한 주입니다.

따라서 시장은 이란 전쟁에 모든 시선을 고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 3월 23일 월요일

오늘은 우리나라의 이번 달 20일까지의 수출액 집계 정도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수출 실적이 아주 좋죠.

앞서 10일까지의 수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215억 달러로 집계됐는데, 월별 초순 기준 역대 최대치입니다.

이 가운데 반도체 수출이 전체의 3분의 1이 넘는 76억 달러를 기록했는데, 무려 176%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흐름 이어졌는지 확인하시고요.

S&P글로벌이 미국의 이번 달 제조업과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를 발표합니다.

앞서 2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51.6으로, 예상치를 웃돌면서 확장세를 이어간 바 있습니다.

2월 서비스업 PMI는 51.7로 전달보다 하락했지만, 역시 확장세는 이어갔습니다.

일본의 지난달 소비자물가도 참고하시고요.

우리나라의 지난달 생산자물가도 관심인데요.

1월엔 전월 대비 0.6% 상승해, 5개월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죠.

◇ 3월 24일 화요일

내일은 또 '중국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 개막일입니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자유무역 등이 메인 주제입니다.

◇ 3월 25일 수요일

미국 물가지표가 하나 나오는데요.

지난달 수출입 물가인데, 수입물가는 1월에 전달 대비 0.2% 상승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를 발표합니다.

앞서 2월까지 두 달 연속 상승했죠.

관건은 집값 전망인데요.

지난달 주택가격전망 CSI는 전월 대비 16포인트나 급락하면서 2022년 7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 3월 26일 목요일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하는 이번 달 제조업 지수 정도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국내에선 관심가는 행사가 하나 예정돼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가 서울에서 'AI 투어'를 진행합니다.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이벤트인데, 올해는 MS의 클라우드 AI 부문 수석 부사장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습니다.

◇ 3월 27일 금요일

미국 미시간대의 이번 달 소비자심리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확정치가 나옵니다.

앞서 나온 소비심리지수 예비치는 이란 전쟁과 유가 부담에 55.5로, 전월 대비 나빠졌죠.

1년 기대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4%로, 2월 수치와 같았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이번 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도 주목됩니다.

앞서 2월에 서비스업 개선 영향으로 한 달 만에 기업 체감경기가 개선됐는데요.

이란 전쟁 때문에 불안합니다.

체크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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