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에 광화문 편의점 신났다…매출 '최대 7배 '로 커져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3.22 11:30
수정2026.03.22 11:32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여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편의점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무대가 열린 21일 광화문 광장 일대 편의점 매출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2일) CU에 따르면 광화문 인근 점포매출이 지난 주 같은 요일에 비해 3.7배로 증가했습니다. 공연장과 가장 인접한 대로변 점포 세 곳의 매출은 6.5배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매출 순위 1위부터 4위까지를 모두 'BTS 앨범'이 휩쓸며 음반 매출이 전주 대비 215.3배나 증가했습니다.
5위는 응원봉용 'AAA 건전지'로 평소보다 51.7배 더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람객이 장시간 대기하면서 김밥(14.8배), 샌드위치(12.5배),삼각김밥(9.8배) 등 간편식 수요가 급증했으며 생수도 9.3배 더 팔려 나갔습니다.
GS25의 경우 광화문 인근 5개 매장의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 대비 3.3배 늘었고, 공연장 이동 경로와 밀접한 점포의 경우 최대 4.8배까지 매출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BTS 진이 모델인 '아이긴(IGIN) 하이볼' 매출은 직전 같은 요일 대비 18.4배 늘어났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미리 자리를 잡고 컴백쇼를 기다리면서 야외 대기가 길어지자 핫팩 매출은 58배, 보조배터리는 21배, 건전지는 36배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치킨과 군고구마 등과 같은 즉석식품 매출이 전주 대비 26.3배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광화문과 명동 상권 40개 점포 매출이 전달 같은 요일 대비 2.2배로 늘었고, 공연장 인근 핵심 점포 5개 점의 매출은 평소보다 7배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마트24의 경우에도 광화문과 종로 일대 36개 점포의 매출이 전주 대비 1.4배 증가하고, 매출이 네 배까지 늘어난 점포도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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