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이란戰 목표 미달성" NYT 기사에 트럼프 "NYT는 항상 틀려"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3.22 08:58
수정2026.03.22 09:00

[플로리다 팜비치 공항 도착한 트럼프 대통령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 목표가 상당수 달성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한 뉴욕타임스(NYT) 기사에 "목표를 달성했고, 예정보다 몇주나 앞서 달성했다"고 반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미국은 이란을 지도에서 날려버렸는데도(blow off of the map) 그들의 형편없는 분석가 데이비드 생어는 내가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말한다"며 NYT 기사를 지적했습니다.

NYT 기자인 생어는 이날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내 작전을 '점차 축소(wind down)'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그가 처음 세웠던 전쟁 목표 중 많은 부분이 달성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의 리더십은 사라졌고, 해군과 공군은 끝장났으며(dead), 그들은 전혀 방어 능력이 없고, 협상하기를 원한다. 나는 (협상을) 원하지 않는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나에 대한 그들의 무능한 선거 보도와 마찬가지로, 몰락하는 뉴욕타임스는 항상 틀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이란의 테러 정권에 대한 중동에서의 대규모 군사적 노력을 점차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우리는 군사적 목표 달성에 매우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군사적 목표로 이란의 미사일 능력 무력화, 방위산업 기반 파괴, 해공군 무력화, 핵 능력 원천 차단, 중동 동맹국 보호 등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한승다른기사
구윤철, 국제기구 파견직원에 "중동 상황 긴밀히 모니터링"
"수저·포장용기, 우리꺼 사라"…강매한 신전떡볶이 과징금 9.7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