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화재' 유가족 소통창구 운영…내일 합동감식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3.21 21:52
수정2026.03.21 21:57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건물의 대형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21일) 대전 대덕구 화재 사고와 관련한 중앙사고수습본부 3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회의는 오후 6시 20분 사고수습과 관련한 대통령 지시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습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고현장을 방문해 1시간 가량 유가족들을 만났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노동부 장관 등 관계 부처 관계자들에게 ▲유가족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맞춤형으로 촘촘하게 보상·지원하며 ▲사고원인 조사 과정에 유가족들이 투명하게 참여하도록 할 것을 지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노동부는 행정안전부, 소방청, 대전시, 대덕구청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와 중수본 회의를 잇달아 개최해 대통령 지시사항을 신속하고 빈틈없이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중수본 회의를 통해 노동부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을 전담소통담당관으로 지정해 상시 소통 채널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를 유가족과 공유했습니다.
또 사고 목격자 및 동료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 상담 지원과 산재보상대책반을 통한 맞춤형 산재보상 지원을 중심으로, 거주지와 근로형태 등 유가족별 상황에 따른 맞춤형 지원사항을 관계기관과 함께 발굴·지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노동부는 유가족이 내일(22일) 진행될 예정인 관계기관 합동감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재해원인 조사 과정과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대통령 말씀처럼 앞으로 남은 사고수습 과정에서 유가족을 보다 진심으로 대하고, 개별 상황에 맞게 촘촘하게 지원하며 사고 수습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나가겠다"며 "내일 예정된 합동감식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끝까지 최선을 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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