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오유경 식약처장, 광화문 식당 점검…"안전한 K푸드"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3.20 17:17
수정2026.03.20 17:28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0일 오후 광화문 일대 음식점을 방문해 위생관리와 가격 표시 운영 실태 등을 점검하고 있다.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방탄소년단 컴백 공연을 하루 앞둔 오늘(20일)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공연장 주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오 처장은 이날 오후 방탄소년단 공연장 인근에 있는 음식점들을 방문했습니다.

광화문 일대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음식점이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오 처장은 음식점에서 사전 위생관리와 가격 표시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또 음식점 영업자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수칙 '손보구가세'를 알렸습니다.



손보구가세는 손 씻기, 보관온도, 구분사용, 가열조리, 세척·소독 등 5대 예방수칙의 앞 글자를 딴 식중독 예방 실천 구호입니다.

오 처장은 음식점 관계자를 만나 "이번 공연으로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광화문을 찾는다"며 "K-푸드의 우수한 맛과 안전성이 전 세계에 알려질 수 있도록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격도 합리적으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주 초부터 지자체와 함께 광화문, 남대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방탄소년단 컴백 행사장 일대 음식점 2천100여곳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식품·조리장의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식품 보관·사용 여부, 가격 표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정인다른기사
노동장관 "대전공장 화재사고 철저히 대응"…중수본 구성
오유경 식약처장, 광화문 식당 점검…"안전한 K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