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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폭 줄이며 강보합권…환율 다시 1500원 '터치'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20 14:47
수정2026.03.20 15:06

[앵커] 

오전 순항하나 싶던 코스피가 오후 들어 점차 상승폭을 줄이면서 보합권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장 초반 조금 진정되던 환율은 오후 들어 다시 1,500원을 기록하는 등 요동치는 모습인데요. 

시장 흐름 먼저 짚어보고 투자와 금융 관련 소식 이어가겠습니다. 

신성우 기자, 코스피, 오전엔 흐름이 탄탄했는데, 현재는 어떻습니까? 

[기자] 



코스피는 오후 2시 50분 기준 어제(19일)보다 0.44% 오른 5788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전 한때 5833선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점차 반납하더니, 5700대 후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이 주식을 대거 팔아치우면서 지수가 보합권에 갇혀있는 양상인데요. 

주요 종목들을 살펴보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장중 20만 원이 깨지는 등 소폭 하락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100만 원선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반면 유가 불안이 커지며 대안 에너지의 경쟁력이 커지자 대우건설,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주들이 급등해 지수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오후 2시 50분 기준 어제보다 1.67% 상승 중인데요. 

1162선에서 거래되며 어제의 하락분을 대부분 만회했습니다. 

[앵커] 

달러-원 환율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장중 1,500원을 넘어서며 다시 요동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1,480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내 방향을 바꿔 현재 1,500원 근처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데요. 

중동 사태에 대한 우려는 다소 완화되긴 했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신호로 인한 달러 강세 압력이 환율에 재차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주요국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9선 초반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중반대로 오르며 100을 향해 다가서고 있습니다. 

SBS Biz 신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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