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월세에 한숨...20만원씩 24개월 청년월세 받아볼까?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20 13:39
수정2026.03.22 03:56
최근 월세 상승과 취업난으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존 한시사업에서 계속사업으로 전환되며, 오는 3월 30일부터 신규 신청을 받습니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지난 2022년 도입 이후 약 22만 명이 지원을 받은 바 있습니다.
정부는 올해 약 6만 명의 신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매년 지원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면서 일정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다만, 30세 이상이거나 결혼 등으로 독립이 인정되는 경우에는 본인 기준만 적용됩니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발표됩니다. 지원금은 신청 시기와 관계없이 올해 5월분부터 소급 지급됩니다.
한편, 올해부터는 기존에 요구되던 청약통장 가입 요건이 폐지되어 신청 부담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이번 정책을 통해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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