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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엔화 약세…"국제 유가, 엔화 기준 역대 최고치"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20 12:19
수정2026.03.20 13:39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국제 유가가 크게 올랐지만 역대 최고치는 경신하지 않은 가운데 엔화 기준으로 환산하면 이미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도쿄신문이 20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 시장에서 4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96.32달러(약 14만4천원)였는데, 이는 역대 WTI 최고치인 2008년 7월 3일의 145달러보다 약 30% 낮은 수준입니다.

이번 이란 전쟁 후 WTI 최고치(종가 기준)는 지난 13일의 배럴당 98달러 입니다.

하지만 최근 엔/달러 환율이 달러당 159엔(약 1천500원)까지 오르는 등 엔화 가치는 국제 유가가 고공 행진을 한 2008년 7월보다 약 50%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엔화 가치로 환산한 지난 13일 현재 국제 유가는 배럴당 약 1만5천700엔(약 14만8천원)으로 당시보다 높은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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