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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시니어 특화 헬스케어 서비스 확장나서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3.20 11:08
수정2026.03.20 12:13

삼성전자와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는 지난 18일 (왼쪽부터)KB라이프 김효동 전무,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 KB골든라이프케어 조용범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헬스케어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KB라이프, KB골든라이프케어와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디지털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김효동 KB라이프 전무, 조용범 KB골든라이프케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KB라이프는 생명보험업을 운영하는 KB금융그룹의 계열사로, 시니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구축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KB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로  위례·서초·은평·광교·강동 등 도심형 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개 회사는 삼성전자의 제품과 기술력, KB라이프의 시니어 케어 전문성과 KB골든라이프케어의 현장 운영 경험을 결합해 시니어에 특화된 웨어러블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와 AI 가전 및 '스마트싱스 프로' 기반의 주거 환경 솔루션을 고도화하기로 했습니다. 이 솔루션은 향후 새롭게 문을 열 요양시설 및 시니어타운에 적용됩니다.



시니어 특화 건강관리 서비스는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기기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삼성 헬스'를 중심으로 구성됩니다. 요양시설 입주자의 심박수, 수면 패턴 등을 갤럭시 워치를 통해 측정하고 삼성 헬스로 건강 정보를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림을 제공합니다. 또 시니어 거주 공간의 AI 가전을 스마트싱스 프로에 연결해 실내 온·습도 및 공기질과 에너지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입주자의 안전 관리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오 부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니어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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