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닉 취업할 확률, AI가 알려준다...작년 17만명 '성사'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3.20 09:56
수정2026.03.20 10:06
AI가 하루 57명의 구직자들의 취업 연결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해 AI를 통해 17만명이 취업했고 이는 1년전보다 66% 늘어난 수치입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AI 고용서비스 성과 및 추진계획 대국민 보고를 발표했습니다.
노동부에 따르면 AI 기반 일자리 매칭 서비스가 하루 평균 57명의 구직자 취업을 연결했습니다. 지난해 이를 통해 취업한 사람은 17만2천명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습니다.
또 직접적으로 추천된 일자리에 지원해 취업한 인원도 2만1천명으로 61% 증가했습니다.
AI 기반 진로·경력 설계 서비스인 ‘잡케어’ 이용도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이용 건수는 41만2천건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이용자의 90% 이상이 30대 이하 청년층이었습니다.
지난해 9월 도입된 AI 구인공고 작성 서비스도 도입 5개월간 1만3천개 기업이 활용했으며 AI를 활용한 공고는 일반 공고보다 평균 입사 지원자 수가 41%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직자는 AI 기반 경력 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 활동 계획 수립 지원 등 취업 준비 서비스를 가장 필요로 했습니다.
20~40대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50대는 생애주기별 경력 설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은 AI 인재 추천, 기업 지원금 추천, 채용 확률 기반 구인 컨설팅 등을 선호했습니다.
정부는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합니다.
구직자의 직종별 취업 확률 제시 기능을 도입하고 기존 약 1시간이 소요되던 직업심리검사를 10~20분 내 완료할 수 있는 ‘반응형 직업심리검사’를 상반기에 도입합니다.
또 AI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AI 경력 설계 서비스 등도 올해 안에 도입해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 경력 관리를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기업 대상 서비스도 확대됩니다.
AI 인재 추천 서비스는 추천 이유와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 요약 정보를 제공하며 2개월 내 채용 확률을 분석하는 ‘채용확률 기반 구인 컨설팅’도 상반기에 새롭게 도입됩니다.
채용 가이드, 면접·입사 관리, 지원자 분석 등을 제공하는 ‘AI 채용마당’을 구축해 기업 맞춤형 원스톱 채용 지원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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