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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이스라엘, 이란 가스전 폭격…액화석유가스 관련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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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3.20 07:46
수정2026.03.20 08:21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이스라엘의 가스전 폭격, LPG 관련주 ‘강세’

이스라엘이 이란의 세계 최대 가스전을 폭격한 영향으로 액화석유가스 관련주가 상승했습니다.

폭격의 영향으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고, 가스전 시설 가동도 멈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폭격 직후 이란 역시 카타르 북부 해안의 핵심 가스 시설을 공격하며 반격을 가했습니다.



가스 수급 불안의 여파로 국제 유가도 급등하는 등 중동 정세에 따라 에너지 가격이 널뛰고 있습니다.

◇ 고유가·고환율·'매파' 파월…얼어붙은 투심에 증권주 ↓

이란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3월 FOMC의 '매파'적 태도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되면서 증권 관련 종목이 하락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논의됐느냐는 질문에 "다음 조치가 인상일 수도 있는 가능성이 제기됐다"며 "우리는 어떤 것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고유가, 고환율에 국내 증시가 급락세로 돌아선 점도 증권주의 매도세를 자극했습니다.

◇ 케이씨티, 국고사업 디지털화폐 도입에 강세

케이씨티가 정부의 디지털화폐 기반 국가사업 도입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정부는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과 함께 국고보조금 지급ㆍ정산 체계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화폐로 전환하는 '디지털 재정 집행'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화폐가 국가사업에 적용되는 것은 세계 최초 사례로, 향후 2030년까지 국고금 집행의 25%를 디지털화폐로 전환한다는 계획입니다.

관련주 중 핀테크 기업, 케이시티는 과거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증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부각됐습니다.

◇ 7년 기다렸는데…‘붉은 사막’ 실망감에 펄어비스 급락

펄어비스 주가가 신작 '붉은사막' 출시를 하루 앞두고 급락했습니다.

글로벌 평점 집계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붉은사막 PC버전은 78점을 기록했는데 시장에서는 7년간의 개발 기간 등을 고려했을 때 80점대 이상은 나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며 하락세가 이어졌고, 또한 펄어비스는 최근 급격하게주가가 뛰기도 해 이미 선반영 된 점도 하락 원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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