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이조스, AI 쩐의 전쟁 본격화…펀드 조성 위해 1천억 달러 조달 논의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3.20 04:55
수정2026.03.20 05:50
아마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인공지능(AI) 쩐의 전쟁 판 키우기에 나섰습니다. AI 제조 펀드 조성을 위해 1천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지시간 19일 소식통을 인용해 베이조스가 제조기업들을 인수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 전환을 가속화하는 데 쓰일 새로운 펀드를 위해 1천억 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 초기 단계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동을 비롯해 최근에는 싱가포르 등을 방문하며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덧붙였습니다.
투자 설명서에 "제조업 혁신 펀드"로 지칭된 이 펀드는 반도체 제조와 방산, 항공우주 등 주요 산업 분야 기업들을 인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WSJ는 해당 펀드 규모는 세계 최대 수준이고, 소프트뱅크의 기술중심 비전펀드와도 경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AI 스타트업 프로메테우스의 공동 CEO로 경영일선에 복귀한 베이조스는 별도로 최대 60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위하 협상도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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