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로봇 아파트' 본격화…현대차·슈프리마와 스마트단지 구축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19 18:03
수정2026.03.19 18:07
현대건설이 로봇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미래형 스마트 주거단지 구축에 나섭니다.
현대건설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 보안 전문기업 슈프리마와 '서비스 로봇 기반 주거단지 고도화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로봇 기반 생활 서비스와 AI 보안 시스템을 결합해 주거단지 내 통합 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주요 사업지를 중심으로 단계적 실증과 적용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핵심은 로봇과 단지 인프라의 연동입니다.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보안 게이트 등과 로봇을 연결해 세대 현관까지 물품을 전달하는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가 구현됩니다.
또한 입주민은 전용 플랫폼을 통해 로봇 호출, 시설 안내, 로봇 위치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보안 기능도 강화됩니다. 로봇과 AI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이 연동돼 공용 공간과 사각지대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즉시 관제센터에 알림을 전달합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 안전 관리, 방문객 안내, 고령자 응급 대응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확장되며 주거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로봇·AI·보안 기술이 결합된 통합 플랫폼을 통해 단지 내 서비스와 보안이 하나로 연결된 지능형 주거환경을 구현할 것"이라며 "입주민 중심의 생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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