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위 "광역교통, 국가성장 핵심"…초광역 시대 전략 논의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19 17:58
수정2026.03.19 18:07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출범 7주년을 맞아 광역교통의 미래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논의하는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대광위는 오늘(1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초광역시대, 대한민국 광역교통의 미래와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는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광역교통의 역할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발제를 맡은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은 광역교통이 국가균형성장을 실현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초광역 경제권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컨트롤타워를 대광위로 일원화하고 정책 범위 확대가 필요하다고 제시했습니다.
토론에서는 대광위의 역할 강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이창운 인프라경제연구원장은 "대광위가 없었다면 교통난과 갈등이 심화됐을 것"이라며 대규모 광역교통 인프라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진혁 연세대 교수는 도시개발과 광역교통을 연계한 정책 추진을 제안했으며, 이규진 아주대 연구교수는 광역교통이 친환경 정책 수단으로서 기후위기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은 "광역교통 사업은 경제성뿐 아니라 균형성장과 환경 등 공공가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용석 대광위 위원장은 "광역교통은 더 이상 지역 단위 문제가 아닌 국가 성장의 핵심 과제"라며 "대광위를 중심으로 정책 위상을 강화해 국가균형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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