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3기 신도시 속도전"…남양주왕숙서 공급 확대·신속 추진 지시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19 17:54
수정2026.03.19 18:07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3기 신도시 핵심 사업지인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주택 공급 속도 제고를 강하게 주문했습니다.
남양주왕숙 지구는 약 8만호 규모로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공급 물량을 갖춘 사업지로, 2028년 첫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현재 3기 신도시 전체 착공 물량 중 상당 부분이 해당 지구에 집중돼 있습니다.
이날 김 장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3기 신도시 민간 공급 물량 3만2천호를 공공분양으로 전환하고, 재구조화를 통해 2030년까지 1만4천호를 추가 착공하는 계획을 보고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3기 신도시는 수도권 주거 안정의 핵심 축"이라며 "지구계획 수립부터 토지보상, 택지 조성, 주택 건설까지 전 단계에서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인허가 및 관계기관 협의 과정에서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주문하며 사업 추진의 속도전을 당부했습니다.
또 "착공과 본청약, 입주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남양주왕숙 지구에는 공공주택지구 최초로 안전보건센터가 설치된 상태입니다. 해당 시설은 응급의료 대응과 근로자 건강관리, 안전교육 등을 통합 제공하는 현장 안전 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합니다.
김 장관은 "속도도 중요하지만 품질과 안전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국민 신뢰를 얻기 어렵다"며 "안전보건센터를 모범 사례로 발전시켜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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