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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키우고 이혼' 한국 60세 넘어 가장 많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19 13:38
수정2026.03.19 14:00

 
이혼이 2020년부터 6년째 감소세입니다. 국가데이터처의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이혼 건수는 8만8천건으로 전년보다 3천건(3.3%) 줄었습니다. 


    
평균 이혼 연령은 남성 51.0세, 여성 47.7세로 각각 0.6세씩 상승했습니다. 
   
 '황혼 이혼'도 두드러집니다. 남성의 연령별 이혼건수는 60세 이상(2만건)이 23.1%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50대 초반(1만4천건, 15.9%), 40대 후반(1만4천건, 15.4%) 순으로 많았습니다. 


    
여성은 60세 이상(1만5천건, 16.6%), 40대 초반(1만4천건, 16.2%), 40대 후반(1만4천건, 15.6%) 순이었습니다. 
    
이혼 부부의 평균 혼인 지속 기간은 17.6년으로 0.3년 증가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2.9년 늘었습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이혼 건수가 더 많이 감소했습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부부의 이혼은 3만7천건으로 전체 이혼의 42.5% 수준이며, 전년보다 4.0% 감소했습니다. 미성년 자녀가 없는 부부 이혼은 2.7% 줄었습니다. 
    
외국인과의 이혼은 6천건으로 4.2%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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