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결혼 24만건, 7년 만에 최다…30대 초반 최고 증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19 13:14
수정2026.03.19 13:35

[서울 마포구 아현동 웨딩 거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며 24만건대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30대 초반 인구가 느는 데다 코로나19로 미뤄졌던 결혼이 계속되고 있어서입니다. 

국가데이터처는 19일 이런 내용의 '2025년 혼인·이혼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혼인건수는 24만건으로 전년보다 1만8천건(8.1%) 증가했습니다. 2018년(25만8천건) 이후 7년 만에 최다 규모입니다. 혼인 건수는 2012년부터 11년 연속 감소하다가 2023년(1.0%) 반등해 3년 연속 늘고 있습니다. 

2024년(14.8%) 역대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고 작년 증가율은 역대 6번째습니다. 

연령별로는 남녀 모두 30대 초반(30∼34세)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남성은 1만2천건(13.5%), 여성은 1만1천 건(13.2%) 각각 늘었습니다. 

평균 초혼 연령은 남성은 33.9세로 전년과 비슷했고, 여성은 0.1세 상승한 31.6세로 집계됐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급증하는 '학폭'에 전담 재판부 늘렸다
'4월 위기설' 韓 원유 수급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