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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보러 오는데 동전이 웬말…해외 카드로 티머니 충전된다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3.19 11:27
수정2026.03.19 11:55

[앵커]

국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의 주된 불만 중 하나는 교통카드였습니다.



해외 카드로는 쓸 수 없어 현금 등으로 구매해야 했기 때문인데, 앞으로는 이 불편함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동필 기자, 해외 카드로도 티머니 충전이 가능해진다는 거죠?

[기자]

모바일티머니에서 해외에서 발행된 신용카드까지 충전할 수 있게 된 건데요.



그간 티머니 충전은 현금 또는 국내에서 발행된 카드, 국내 개통된 휴대폰 소액결제 등으로 한정돼 있었습니다.

일단 IOS, 아이폰에 우선 도입됐고요.

마스터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유니온페이 등을 우선 지원하고, 비자는 빠졌습니다.

티머니 측은 "비자를 비롯해 안드로이드 티머니 앱 적용은 협의 중"이라면서도 "현재 '모바일코리아투어카드'란 별도 앱을 통해 해외카드 충전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국내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아지겠어요?

[기자]

현금을 들고 다니거나, 교통카드를 산 뒤 현금으로 충전하는 수고가 사라지게 된 건데요.

앞으로는 티머니 앱을 통해 편하게 휴대폰 태그만으로 국내 대중교통을 탈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이틀 뒤로 찾아온 방탄소년단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적용돼 의미를 더하는데요.

해외 팬덤이 상당한 방탄소년단인 만큼 광화문 광장을 찾을 해외 팬 입장에서도 환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울시도 서울지하철에서 기후동행카드나 일회용 승차권을 해외 카드로 구매할 수 있도록 신형 발매기를 배치했습니다.

SBS Biz 김동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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