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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개발에도 77점?…붉은사막 혹평에 펄어비스 주가 28% 급락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3.19 11:06
수정2026.03.19 11:22


출시를 하루 앞둔 신작 붉은사막에 대한 '기대 이하' 평가가 빗발치면서 펄어비스 주가가 오늘(19일) 28% 넘게 급락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펄어비스는 전장보다 28.2% 떨어진 4만 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7년의 개발 끝에 선보인 신작 붉은사막에 대해 기대 이하란 평가가 나오자 실망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오늘 오전 공개된 붉은사막의 메타스코어 점수는 78점으로 집계됐습니다.

메타크리틱은 전 세계 전문 매체들이 게임·영화에 매긴 점수 평균치를 집계하는 사이트로, 게임의 흥행 여부를 가늠하는 척도가 됩니다.

글로벌 히트작의 경우 메타스코어 80점대 중후반에서 90점 이상까지 받는 것이 일반적으로, 업계에서는 붉은사막이 최소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전세계 90여개 매체가 평점을 남겼는데, 게임인포머, 게임스팟, 유로게이머 등 매체는 다소 부실한 게임의 서사 요소와 불편한 조작감, 복잡한 콘텐츠 설계 등을 지적하며 60∼70점대 점수를 남겼습니다. 일부는 50점대 점수를 부여한 곳도 있었습니다.

반면 포브스·MMORPG.com 등은 붉은사막의 기술적 완성도와 콘텐츠 분량 등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붉은사막은 내일(20일) 스팀과 애플 맥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지포스 나우 플랫폼으로 전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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