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 이어온 故임성기 회장 정신…한미 임직원 397명 헌혈 동참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3.19 11:05
수정2026.03.19 11:06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46년째 이어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의료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습니다.
한미그룹은 지난달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역대 최다 인원인 397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한파와 독감 유행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미약품 본사를 비롯해 경기도 동탄, 평택, 송탄 사업장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그룹의 캠페인은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이 1980년 대한민국 최초의 ‘헌혈의 집’ 개소에 참여한 이후 1981년 정식 출범했습니다. 올해로 46년째를 맞은 이 캠페인은 한미를 대표하는 기업문화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까지 캠페인 누적 참여 임직원 수는 1만 1460명, 누적 혈액량은 366만 7200cc에 달하며,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평가됩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 혈액암 환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임직원 가족 등에게 전달되며, 사내외 나눔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한국혈액암협회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각각 300매, 임직원 가족에게 350매가 전달됐습니다.
그룹은 이번 캠페인 연장선으로 헌혈 후 소지한 헌혈증 기부를 독려하는 후속 캠페인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의료 현장과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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