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 더 저렴"…KT엠모바일, 복지요금제 4종 출시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3.19 10:17
수정2026.03.19 11:03
[KT엠모바일 홈페이지 갈무리]
국내 알뜰폰 1위 사업자인 KT엠모바일이 취약계층의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습니다.
KT엠모바일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대상자를 위한 전용 요금제 4종을 출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이번 요금제는 알뜰폰 이용자도 실질적인 통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입니다. 그간 알뜰폰은 복지 요금제 선택지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새롭게 출시된 복지 안심 요금제는 △1GB+(5천500원) △3GB+(6천500원) △5GB+(8천500원) △7GB+(9천500원) 등 4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전 요금제는 음성·문자 무제한을 기본 제공하며, 영상·부가 통화 30분도 포함됩니다.
특히 기본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최대 400K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어 추가 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요금은 모두 월 1만원 이하로 책정됐습니다. 데이터 제공량이 유사한 일반 요금제 대비 최대 20% 저렴한 수준으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가입 대상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며, 장애인복지시설이나 국가유공자 단체, 특수학교 등 단체 고객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변석주 KT엠모바일 사업혁신실장은 "이번 요금제 확대를 통해 복지 대상 고객이 알뜰폰을 합리적인 선택지로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며 "업계 1위 사업자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전용 상품과 혜택을 지속해서 고민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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