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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전에 드론 탐지장치 설치 의무화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19 10:12
수정2026.03.19 10:16

[일본 오나가와원전 (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원자력발전소 등 주요 시설에 무인기(드론) 탐지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드론 성능이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원전 공격 수단으로 활용된 사례가 나오자 테러 및 핵물질 도난 방지를 위해 보안 대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한 것입니다. 

19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이번 조치의 대상은 일본 내 가동 중인 원전과 재처리시설, 현재 폐로 작업이 진행 중인 고속증식로 '몬주'(후쿠이현) 등 총 22개 시설입니다. 

2011년 폭발 사고에 따른 폐로 등 후속 조치가 진행 중인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도 설치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전력회사 등의 사업자에게 드론 탐지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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