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지식서비스 무역 적자…지식재산권 31.3억달러 '마이너스'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3.19 10:09
수정2026.03.19 12:05
[지식서비스 무역통계 추이 (사진=한국은행 제공)]
지난해 우리나라의 지식서비스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19일) 발표한 '2025년 지식서비스 무역통계(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지식서비스는 수출이 414억 6천만달러, 수입은 517억 1천만달러로 102억 5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식서비스 무역통계는 서비스부문 중 지식 및 정보를 기반으로 생산되는 국제거래 현황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나타낸 통계입니다. 지식재산권의 매매와 사용거래, 파생서비스 및 용역거래를 포괄합니다.
유형별로는 정보·통신서비스와 문화·여가서비스에서 각각 51억 9천만달러, 9억 8천만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반면 전문·사업서비스 및 지식재산권 사용료는 93억 9천만달러, 70억 3천만달러 적자를 보였습니다.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업이 24억 3천만달러로 흑자를 기록했지만, 제조업이 34억달러, 디지
털 중개 플랫폼이 57억 9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기관별로는 대기업의 무역수지 적자가 가장 컸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대기업은 67억 2천만달러 적자였고, 중개플랫폼은 57억 9천만달러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중견기업은 19억 8천만달러 흑자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는 69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반면, 북미와 유럽은 각각 77억 2천만달러, 36억 9천만달러 마이너스를 보였습니다.
[지식서비스 무역통계 특수분류 (사진=한국은행 제공)]
ICT 산업을 뜯어보면 수출이 126억 7천만달러, 수입은 103억 3천만달러로 23억 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정보서비스업은 13억 2천만달러 적자, 게임소프트웨어개발 및 제작업은 39억 7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콘텐츠 산업의 지식서비스 무역수지는 수출이 112억 9천만달러, 수입은 68억 9천만달러로 44억 1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지식정보산업은 18억 5천만달러 적자, 게임산업과 음악산업은 각각 41억 3천만달러, 12억 8천만달러 흑자를 보였습니다.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수출이 300억 8천만달러, 수입은 332억 1천만달러로 31억 3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저작권은 5억 2천만달러 흑자, 산업재산권은 34억 6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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