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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외환시장, 각별히 경계감 갖고 적기 대응 할 것"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3.19 10:08
수정2026.03.19 10:30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확대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외환시장에 각별히 경계감을 갖고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원화의 흐름이 펀더멘털과 과도하게 괴리되는 경우 적기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18일)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국내 금융·외환시장은 중동 상황 발생 이후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중동 긴장 고조 등에 상승하면서 1500원을 넘어 개장했습니다. 

주간 거래 장중 기준으로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10일(1561.0원) 이후 최고 수준입니다. 

구 부총리는 채권시장에도 "정부와 한은이 공조해 필요시 긴급 바이백, 국고채 단순매입 등 시장안정 조치를 적기 시행하는 동시에 시장상황에 따라 2분기에도 '채권 발행기관 협의체'를 통해 국고채 등 공적채권 발행량을 유연하게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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