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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사장 "AI,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 잠식"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19 07:49
수정2026.03.19 07:50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PIMCO)의 크리스천 스트라케 사장은 현지시간 1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인공지능(AI)이 일부 소프트웨어 기업들을 잠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스트라케 사장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운명은 완전히 엇갈리게 될 것"이라며 "AI 도구를 활용하는 많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매우 좋은 성과를 낼 것이고, 어쩌면 대다수 기업들이 꽤 잘 해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지만 문제는 대출시장에서는 '대다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라며 "대다수를 넘어 거의 모든 기업이 좋은 성과를 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스트라케 사장은 "대출시장에서의 수익은 주로 대출 이자에서 나오는데, 일부라도 문제가 생기면 곧바로 손실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며 "결국 시간이 지나면서 승자들이 나오겠지만 동시에 패자들도 나타날 것이고, 그 패자들은 안타깝게도 회복률이 매우 낮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AI에 의해 결국 잠식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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