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 "증시, 이란전쟁發 에너지 충격 간과"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19 07:34
수정2026.03.19 07:35
BNP파리바 자산운용의 소피 윈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지시간 17일 블룸버그에 출연해 "증시가 이란전쟁발 에너지 충격을 간과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윈 매니저는 "결국 모든 것은 중동 갈등의 지속 기간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전략비축유(SPR) 방출도 있고, 또 이란 사태 이전에는 원유시장이 공급 과잉 상태였다는 점도 어느 정도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 달 정도는 버틸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갈등이 길어지고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가 지속될수록 에너지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도 더욱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윈 매니저는 "이는 경기침체로 이어질 수 있는데, 현재 시장에서는 이러한 가능성을 완전히 간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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