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위안화로 거래하면 통과시켜준다…"8개과 협의"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18 09:45
수정2026.03.18 10:22
[호르무즈 해협 인근의 유조선들 (로이터=연합뉴스)]
이란이 글로벌 물류 핵심 길목인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으나 위안화로 거래되는 원유를 실은 선박을 통과시켜주는 조건으로 8개국과 협의 중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이란 정보 소식통에 따르면 이런 조건 거래에 응할 의사가 있는 국가들이 이란 당국과 접촉 중입니다.
그는 8개국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이 소식통은 현재 이란이 유지 중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 이외에도 해상 교통을 관리할 수 있는 더욱 포괄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후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운항을 막은 채 미국, 이스라엘과 이들의 동맹국 선박을 공격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히고 실제 일부 선박에 공격을 가해 긴장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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