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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식품업계, 댕댕 펫푸드·체험 행사 풍성

SBS Biz 우형준
입력2026.03.18 08:50
수정2026.03.18 08:52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서울 펫쇼에서 참관객들이 반려견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 먹거리(펫푸드) 업계가 반려견 가정을 겨냥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습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은 2006년 미국 반려동물학자 콜린 페이지의 제안으로 제정됐으며, 모든 강아지를 사랑하고 보호하자는 취지와 함께 유기견 입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도 있습니다.

오늘(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주요 식품·펫푸드 기업은 이날부터 각종 할인 행사와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

동원F&B는 이달 말까지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의 반려견 전용 자연화식 제품인 ‘소프트뮨’ 체험팩 행사를 진행합니다. 동원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체험팩을 구매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결제 금액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펫라이프의 닥터뉴토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강아지의 날 메가위크’를 열고 영양보조제와 미음 등 주요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신제품 '프레시케어 동결건조 트릿 디(D) 순살 연어'는 선착순 특가로 선보이며, 대상펫몰에서는 30% 즉시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hy(옛 한국야쿠르트)의 펫 브랜드 펫쿠르트는 21~22일 강원 춘천시 ‘강아지숲’에서 열리는 '도그페스타 2026'에 참여해 전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하림펫푸드는 23일부터 유기견 입양 스토리 공유 캠페인을 열고, 추첨을 통해 간식을 증정하며 사료·간식 품목을 최대 20% 한정 할인 판매합니다.

펫푸드 전문 브랜드 네츄럴코어는 반려견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유하는 '댕댕이 꼬질력 자랑 대회'에서 선정된 참가자에게 맞춤형 그립톡과 사료를 증정합니다.

또한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도미노피자는 오는 22일 경기 파주시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에게 피자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반려동물 동반 환영”…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대규모 산업 전시회도 열립니다. 오는 20~22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는 한국펫사료협회 주최로 '2026 케이펫페어 세텍'이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180개 기업이 참여하며, 주요 브랜드의 견본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멍드컵’ 등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됐습니다.

특히 이달부터 시행된 반려동물 식당·카페 동반 출입 관련 식품위생법 개정안에 맞춰, 강남·서초 인근 매장과 연계한 제휴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행사는 반려동물 동반 관람이 가능하나, 목줄이나 가슴줄(하네스) 착용이 필수이며, 소형견의 경우 유모차 사용이 권장됩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 사전 등록은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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