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BTS 공연 대비 종로·중구 테러경보 '주의' 격상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3.18 08:17
수정2026.03.18 08:27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나흘 앞둔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오는 21일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내일(19일)부터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의 테러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합니다.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안전대책 강구 지시에 따라 19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종로구·중구 지역에 대한 테러경보는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감안하면 BTS 공연과 같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는 게 정부 설명입니다.
테러경보’는 테러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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