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에너지 컨설팅업체 "유가 계속 오른다"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3.18 06:47
수정2026.03.18 07:50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 에너지 컨설팅업체 "유가 계속 오른다"
계속된 중동 불안 속에서도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죠.
유가는 다시 올랐지만,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조금씩 통과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안도하는 분위기인데요.
에너지 컨설팅업체 라피단 에너지 그룹의 사장은 현재 이란전쟁 종식에 대한 불신과 기대가 뒤섞여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유가는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이란이 일부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용인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가를 낮출 만큼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로버트 맥널리 / 라피단 에너지 그룹 사장 : 여전히 시장에는 이란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일종의 불신과 기대가 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원유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까지 포함한 공급 차질이 결국 멈출 것이라는 기대 말이죠. 그래서 어제는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지만, 아직 상황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유감스럽게도 유가는 계속 오를 것입니다. 이란은 아마도 미국과 다른 국가들 사이를 이간질하고 필요한 만큼의 호의를 얻기 위해 일부 유조선을 통과시킬 것입니다. 하지만 원유와 관련 상품 가격의 상승세를 멈출 만큼 충분한 유조선을 통과시키지는 않을 것입니다.]
◇ 에버코어ISI "美증시 회복력 강해…더 오를 것"
중동 불안 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뉴욕증시에 월가에서도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월가 대형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의 전략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장이 강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시장이 여기서 더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줄리언 이매뉴얼 / 에버코어 ISI 수석 주식 전략가 : 만약 우리가 12월 저점 이후 유가가 두 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점과 지난 6개월 동안 나온 고용보고서를 미리 알고 봤다면 주식시장이 6개월 동안 고작 5% 하락하는 데 그쳤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아마 15%, 20%, 심지어 25%까지 하락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는 시장의 회복력은 물론, 경제의 회복력도 보여줍니다. 또한 올해 두 자릿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은 시장이 여기서 더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AI, 생산성 6% 향상시킬 것"
AI 공포가 시장 한켠에 리스크로 남아 있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AI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AI가 생산성을 이미 높여주고 있고, 앞으로는 더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특히 로보택시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캐시 우드 / 아크 인베스트 CEO : 전년 대비 기준으로 보면 비농업 생산성은 2.8% 상승했는데, 이는 추세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러한 생산성이 앞으로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생산성 도구들을 고려하면 4%, 5%, 심지어 6%까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AI뿐만 아니라 AI와 그 외 다양한 기술들이 융합되면서 말이죠. 특히 자율주행차, 즉 로보택시로 인해 생산성이 크게 확대될 것입니다. 향후 5~10년 내에 거의 아무것도 없는 수준에서 10~12조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창출할 것입니다. 이는 GDP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 IBM CEO "컨플루언트 인수 기뻐…주목할 만한 분야"
미국의 대표적인 IT 기업 IBM의 아르빈드 크리슈나 CEO도 AI를 적극 지지했는데요.
앞서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 '컨플루언트'를 인수한 것과 관련해 매우 기쁘다며, 해당 업계가 앞으로 AI 시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 IBM CEO : 컨플루언트가 하는 일을 보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움직여 기업은 물론, 더 중요한 것은 AI 에이전트들이 그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이런 작업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인수를 매우 흥미롭게 만들죠. 계속 눈여겨볼 만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 에너지 컨설팅업체 "유가 계속 오른다"
계속된 중동 불안 속에서도 뉴욕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죠.
유가는 다시 올랐지만,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조금씩 통과하고 있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안도하는 분위기인데요.
에너지 컨설팅업체 라피단 에너지 그룹의 사장은 현재 이란전쟁 종식에 대한 불신과 기대가 뒤섞여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유가는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이란이 일부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용인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가를 낮출 만큼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로버트 맥널리 / 라피단 에너지 그룹 사장 : 여전히 시장에는 이란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일종의 불신과 기대가 섞여 있는 것 같습니다. 원유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까지 포함한 공급 차질이 결국 멈출 것이라는 기대 말이죠. 그래서 어제는 잠시 숨을 고르는 모습이었지만, 아직 상황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유감스럽게도 유가는 계속 오를 것입니다. 이란은 아마도 미국과 다른 국가들 사이를 이간질하고 필요한 만큼의 호의를 얻기 위해 일부 유조선을 통과시킬 것입니다. 하지만 원유와 관련 상품 가격의 상승세를 멈출 만큼 충분한 유조선을 통과시키지는 않을 것입니다.]
◇ 에버코어ISI "美증시 회복력 강해…더 오를 것"
중동 불안 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뉴욕증시에 월가에서도 낙관론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월가 대형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ISI의 전략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장이 강한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시장이 여기서 더 오를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줄리언 이매뉴얼 / 에버코어 ISI 수석 주식 전략가 : 만약 우리가 12월 저점 이후 유가가 두 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점과 지난 6개월 동안 나온 고용보고서를 미리 알고 봤다면 주식시장이 6개월 동안 고작 5% 하락하는 데 그쳤을 것이라고 생각했을까요? 아마 15%, 20%, 심지어 25%까지 하락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이는 시장의 회복력은 물론, 경제의 회복력도 보여줍니다. 또한 올해 두 자릿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은 시장이 여기서 더 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AI, 생산성 6% 향상시킬 것"
AI 공포가 시장 한켠에 리스크로 남아 있는 가운데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AI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AI가 생산성을 이미 높여주고 있고, 앞으로는 더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특히 로보택시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캐시 우드 / 아크 인베스트 CEO : 전년 대비 기준으로 보면 비농업 생산성은 2.8% 상승했는데, 이는 추세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러한 생산성이 앞으로 훨씬 더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생산성 도구들을 고려하면 4%, 5%, 심지어 6%까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AI뿐만 아니라 AI와 그 외 다양한 기술들이 융합되면서 말이죠. 특히 자율주행차, 즉 로보택시로 인해 생산성이 크게 확대될 것입니다. 향후 5~10년 내에 거의 아무것도 없는 수준에서 10~12조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창출할 것입니다. 이는 GDP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 IBM CEO "컨플루언트 인수 기뻐…주목할 만한 분야"
미국의 대표적인 IT 기업 IBM의 아르빈드 크리슈나 CEO도 AI를 적극 지지했는데요.
앞서 실시간 데이터 스트리밍 플랫폼 '컨플루언트'를 인수한 것과 관련해 매우 기쁘다며, 해당 업계가 앞으로 AI 시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아르빈드 크리슈나 / IBM CEO : 컨플루언트가 하는 일을 보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움직여 기업은 물론, 더 중요한 것은 AI 에이전트들이 그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이런 작업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구현하고 있다는 점이 이번 인수를 매우 흥미롭게 만들죠. 계속 눈여겨볼 만한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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