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대테러센터 수장 사의 "이란전쟁 지지못해"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3.18 06:06
수정2026.03.18 06:09
[조 켄트 미국 국가대테러센터 국장. (AP=연합뉴스)]
트럼프 행정부 내 핵심 안보 당국자가 이란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켄트 미 국가대테러센터 국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양심상 이란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면서 "많은 고민 끝에 사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란은 미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았으며, 전쟁을 시작한 것은 이스라엘의 강력한 로비에 의한 압박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쟁 개시 이후 트럼프 행정부 내 고위 당국자가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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