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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서울 공공주택 공시가격 크게 뛰었다…강남 보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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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3.18 05:52
수정2026.03.18 07:34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종부세 대상 49만가구 강남 보유세 50% 뛴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올해 서울 강남권과 한강 인접 지역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크게 뛰면서, 보유세 부담이 최대 5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9.16%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이 18.67% 올라 지난해 상승률과 올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지난해 아파트값이 급등한 영향입니다.

이에 따라 공시가가 평균 24.7% 뛴 강남 3구 아파트 소유자의 보유세 부담은 단지에 따라 30~50% 늘어납니다.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임대사업자와 비거주 1주택자 대출 규제 등을 예고한 데다 보유세 부담까지 늘어 고가 주택 보유자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AI·반도체 육성에 2030년까지 50조 쓴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정부가 글로벌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에 대응해 국내 AI 반도체 기업을 'K엔비디아'로 키우기 위한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보도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어제(17일)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정부 진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당장 연내 AI와 반도체 분야에 10조 원을 투입하는 등 향후 5년간 50조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국내 대표 AI 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수천억 원대 지분 투자도 단행합니다.

또 내년에는 한국형 독자 AI 모델과 신경망처리장치(NPU) 패키지를 완성해 주요 산업 분야별로 대규모 실증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 변동성 먹고 자란 커버드콜, 올해 순자산 3.3조 늘었다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국내 상장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 ETF가 시중 자금을 빨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커버드콜 ETF는 주식 등 기초자산을 매수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을 일부 포기하는 대신 꼬박꼬박 현금을 챙겨 수익을 방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커버드콜 ETF 52개 종목의 순자산 총액은 18조 3505억 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3조 3000억 원 이상 불어났습니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월분배금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과거 미국 주식·채권 등 해외 자산 중심이던 커버드콜 자금도 ‘코스피 랠리’를 계기로 국내 주식을 기초로 한 상품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 미래에셋, 이번엔 美 '디지털은행'에 베팅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이 미국 디지털 은행에 투자하며 디지털 자산 판 키우기에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지난달 에레보르가 투자금 3억 5000만 달러(약 5050억 원)를 유치하는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에레보르는 미국 방산 스타트업 안두릴의 창업자 파머 루키가 설립하고 팰런티어 공동 창업자 피터 틸과 조론스데일이 투자하며 주목받는 디지털 은행입니다.

미래에셋이 투자처로 에레보르에 주목한 것은 그룹 차원에서 디지털 자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미래에셋이 인수 절차를 밟고 있는 코빗이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 인프라라면 에레보르는 해외 디지털 자산금융 인프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 최태원 "하이닉스 美증시 상장 검토…2030년까지 웨이퍼 부족"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의 미국 증시 상장(ADR)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2월 조회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최 회장이 이를 직접 확인한 것은 처음입니다. 

최 회장은 현지 시각 17일 미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엔비디아 GTC(GPU 기술 콘퍼런스) 2026에서 “SK하이닉스의 ADR 상장을 검토 중”이라며 “미국 및 글로벌 주주들에게 노출될 수 있어 더 글로벌한 회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20% 이상의 웨이퍼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며 “HBM 공급 부족은 웨이퍼 부족에서 비롯된다”며 반도체 공급난에 대해서도 경고했습니다.

◇ 유가 타격 저소득층 지역화폐 지급 검토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정부가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고유가·고물가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소득층에게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존 에너지 바우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가 급등으로 취약해진 저소득층의 구매력을 보전하기 위해 직접 지원 방식이 필요하다고 본 것입니다.

냉난방에 필요한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연탄·액화석유가스(LPG) 구매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대상이 충분하지 않은 점도 직접 지원 필요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어제 국무회의에서 '소득 지원책'을 거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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