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헤드라인] "오픈AI, 앤트로픽 추격 속 전략 재편"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3.18 05:52
수정2026.03.18 06:23
■ 모닝벨 '외신 헤드라인' - 임선우 외신캐스터
외신이 주목한 주요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 "오픈AI, 앤트로픽 추격 속 전략 재편"
오픈AI가 대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사업전략을 대폭 개편해, 그간 문어발식으로 늘려온 사업들을 뒷순위로 미뤄두고, 기업용 인공지능 제품에 집중할 계획인데요.
기술 개발 경쟁만으론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인지, 방대한 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사모펀드에도 연신 러브콜을 보내며 돈줄 찾기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오픈AI는 최근까지 비디오생성 AI부터, 웹브라우저 아틀라스 등을 내놓으며 다변화 전략을 폈지만, 이 때문의 우선순위를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졌고, 그사이 앤트로픽이 맹추격에 나서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황급히 견제에 나서는 모습인데요.
둘 모두 올해 기업공개를 앞두고, 엎치락뒤치락 시장 선점에 여념 없는 모습입니다.
◇ 알리바바, AI 에이전트 대열 합류…'우공' 출시
에이전틱 AI가 대세이긴 대세인가 봅니다.
알리바바도 기업 고객을 겨냥한 새 플랫폼을 선보였는데요.
'우공'이라는 이름의 이 모델은 현재 초대 기반 테스트버전 형태로 제공이 되고요.
향후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과도 통합될 예정입니다.
알리바바는 인공일반지능, AGI를 회사의 최우선 목표로 선언하고, AI에 우리 돈 80조 원에 육박한 돈을 투자하겠다, 쩐의 전쟁을 예고한 바 있는데, 최근에는 흩어져있던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한 곳에 모아, 최고경영자 직할 사업부로 편성할 만큼, 본격적인 전투태세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 xAI, 월가 인재 영입…금융 AI 경쟁 가속
인공지능하면 머스크를 또 빼놓을 수 없죠.
머스크의 xAI는 월가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웹사이트에 채용 공고를 내고, 자사 AI 모델인 그록을 학습시킬 월가 출신 은행가부터 포트폴리오 매니저, 트레이더, 크레딧 애널리스트를 적극 모집하고 있는데요.
크립토와 주식시장에 정통한 금융 전문가도 별도로 찾고 있습니다.
xAI는 최근 머스크가 "처음부터 잘못 설계됐다" 말할 만큼, 격동을 겪은 뒤 사업 전략을 다시 짜고 있는데, 경쟁사들이 앞다퉈 눈독을 들이는 금융섹터를 정조준하고, 그록을 투자AI로 진화시키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 美정부, LG엔솔 ESS 계약 고객사 '테슬라' 확인
배터리 업계 소식도 보죠.
미국 정부가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이 맺은 6조 원대 공급계약의 고객사가 알려진 대로 테슬라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평소 공급망 정보 공개에 매우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테슬라와의 협력 관계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요.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부터 미시간주 랜싱 단독 공장에서 테슬라 에너지저장장치, ESS용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라는 사실도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발표는 전기차 중심으로 이어져 온 양사의 배터리 협력 관계가, 대형 ESS 영역으로 확장되는 계기이자, 북미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인프라 확대 흐름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공급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아마존, 美서 1시간·3시간 배달 도입
최근 미국에선 초고속 배송 경쟁이 치열합니다.
앞서 월마트가 드론을 띄워 물건을 나르겠다 나서더니, 이에 질세라 이번엔 아마존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1시간, 3시간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로스앤젤레스나 시카고 같은 대도시뿐만 아니라, 교외지역이나, 한적한 소도시에도 해당 옵션을 제공하고요.
가격도 프라임 회원 기준 1시간 배송은 9달러 99센트, 3시간 배송은 4달러 99센트로 저렴한데, 몇 달 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사모신용 '공포'…모건스탠리 "부도율 8%까지 갈 수도"
끝으로 월가의 사모신용 경보까지 짚어보죠.
곳곳에서 스트레스 징후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데, 이번엔 모건스탠리가 경고장을 냈습니다.
직접대출 부도율이 8%까지 상승할 걸로 봤는데, 소프트웨어 섹터 내 높은 레버리지와 곧 다가올 만기 장벽이 부도율을 코로나 이후 볼 수 없었던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지적했습니다.
특히나 소프트웨어는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섹터인 만큼, 일각에선 현재 상황이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까지도 나오고요.
올 1분기 접수된 환매 요청 규모만 15조 원이 넘어갈 만큼, 돈이 줄줄 빠져나가자, 모건스탠리는 전례 없는 출금 제한 조치를 걸기까지 해 시장 우려를 키웠습니다.
지금까지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외신이 주목한 주요 이슈들 살펴보겠습니다.
◇ "오픈AI, 앤트로픽 추격 속 전략 재편"
오픈AI가 대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사업전략을 대폭 개편해, 그간 문어발식으로 늘려온 사업들을 뒷순위로 미뤄두고, 기업용 인공지능 제품에 집중할 계획인데요.
기술 개발 경쟁만으론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인지, 방대한 기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사모펀드에도 연신 러브콜을 보내며 돈줄 찾기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오픈AI는 최근까지 비디오생성 AI부터, 웹브라우저 아틀라스 등을 내놓으며 다변화 전략을 폈지만, 이 때문의 우선순위를 둘러싸고 혼선이 빚어졌고, 그사이 앤트로픽이 맹추격에 나서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황급히 견제에 나서는 모습인데요.
둘 모두 올해 기업공개를 앞두고, 엎치락뒤치락 시장 선점에 여념 없는 모습입니다.
◇ 알리바바, AI 에이전트 대열 합류…'우공' 출시
에이전틱 AI가 대세이긴 대세인가 봅니다.
알리바바도 기업 고객을 겨냥한 새 플랫폼을 선보였는데요.
'우공'이라는 이름의 이 모델은 현재 초대 기반 테스트버전 형태로 제공이 되고요.
향후 슬랙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등과도 통합될 예정입니다.
알리바바는 인공일반지능, AGI를 회사의 최우선 목표로 선언하고, AI에 우리 돈 80조 원에 육박한 돈을 투자하겠다, 쩐의 전쟁을 예고한 바 있는데, 최근에는 흩어져있던 인공지능 관련 사업을 한 곳에 모아, 최고경영자 직할 사업부로 편성할 만큼, 본격적인 전투태세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 xAI, 월가 인재 영입…금융 AI 경쟁 가속
인공지능하면 머스크를 또 빼놓을 수 없죠.
머스크의 xAI는 월가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웹사이트에 채용 공고를 내고, 자사 AI 모델인 그록을 학습시킬 월가 출신 은행가부터 포트폴리오 매니저, 트레이더, 크레딧 애널리스트를 적극 모집하고 있는데요.
크립토와 주식시장에 정통한 금융 전문가도 별도로 찾고 있습니다.
xAI는 최근 머스크가 "처음부터 잘못 설계됐다" 말할 만큼, 격동을 겪은 뒤 사업 전략을 다시 짜고 있는데, 경쟁사들이 앞다퉈 눈독을 들이는 금융섹터를 정조준하고, 그록을 투자AI로 진화시키기 위해 바삐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 美정부, LG엔솔 ESS 계약 고객사 '테슬라' 확인
배터리 업계 소식도 보죠.
미국 정부가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이 맺은 6조 원대 공급계약의 고객사가 알려진 대로 테슬라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평소 공급망 정보 공개에 매우 보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테슬라와의 협력 관계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요.
LG에너지솔루션이 내년부터 미시간주 랜싱 단독 공장에서 테슬라 에너지저장장치, ESS용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라는 사실도 추가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발표는 전기차 중심으로 이어져 온 양사의 배터리 협력 관계가, 대형 ESS 영역으로 확장되는 계기이자, 북미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인프라 확대 흐름 속에서 LG에너지솔루션의 공급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아마존, 美서 1시간·3시간 배달 도입
최근 미국에선 초고속 배송 경쟁이 치열합니다.
앞서 월마트가 드론을 띄워 물건을 나르겠다 나서더니, 이에 질세라 이번엔 아마존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미국 전역에서 1시간, 3시간 배송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는데요.
로스앤젤레스나 시카고 같은 대도시뿐만 아니라, 교외지역이나, 한적한 소도시에도 해당 옵션을 제공하고요.
가격도 프라임 회원 기준 1시간 배송은 9달러 99센트, 3시간 배송은 4달러 99센트로 저렴한데, 몇 달 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사모신용 '공포'…모건스탠리 "부도율 8%까지 갈 수도"
끝으로 월가의 사모신용 경보까지 짚어보죠.
곳곳에서 스트레스 징후들이 터져 나오고 있는데, 이번엔 모건스탠리가 경고장을 냈습니다.
직접대출 부도율이 8%까지 상승할 걸로 봤는데, 소프트웨어 섹터 내 높은 레버리지와 곧 다가올 만기 장벽이 부도율을 코로나 이후 볼 수 없었던 최고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지적했습니다.
특히나 소프트웨어는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섹터인 만큼, 일각에선 현재 상황이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까지도 나오고요.
올 1분기 접수된 환매 요청 규모만 15조 원이 넘어갈 만큼, 돈이 줄줄 빠져나가자, 모건스탠리는 전례 없는 출금 제한 조치를 걸기까지 해 시장 우려를 키웠습니다.
지금까지 외신 헤드라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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