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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분양 7500세대 '비상'…HUG "지역경제 붕괴 막을 것"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3.17 18:33
수정2026.03.17 18:52

[HUG (사진=HUG 제공)]


부산 미분양 주택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대응책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HUG는 오늘(17일) 부산 지역 미분양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지역 건설업계와 간담회를 열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방문은 '미분양 안심환매 사업' 개선을 위한 현장 점검 성격입니다. 해당 사업은 준공 전 미분양 주택을 HUG가 일시 매입해 사업자의 유동성을 지원하고, 준공 이후 다시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구조입니다.

최 사장은 간담회에서 "부산 미분양 세대가 약 7500세대로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건설사 부도, 건설 노동자 실직, 상권 침체 등 지역경제 전반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어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중 즉시 반영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제도에 반영하고, 관계 부처 협의가 필요한 사안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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