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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장관 "청년 건설노동자 안전·정당한 대우받아야"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3.17 17:23
수정2026.03.17 17:33

[김영훈 노동부장관 (사진=연합뉴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늘(17일) 청년 건설노동자들과의 강릉시 타운홀 미팅에서 "건설 현장이 안전하고 정당한 대우를 받는 청년 친화적 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릉시 가톨릭관동대에서 열린 이번 타운홀 미팅은 건설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들이 건설 현장에서 숙련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 건설의 내일을 짓다를 주제로 마련됐습니다.

김 장관은 "건설업은 몸으로 때우는 일이 아니라 첨단 기술을 다루는 전문 직업으로 재평가받아야 한다"며 건설 현장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청년 노동자 등은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 강화와 불합리한 고용 관행 개선, 임금 체불 근절, 전문 교육 기회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강릉중앙고 인솔 교사는 전문계 고등학생이 건설 분야에 취업할 경우 일정 기간 기업과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건설 현장은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 무대라며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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