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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는 '에테르노 청담'…1년만 공시가 125억 뛰었다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3.17 15:48
수정2026.03.17 15:51

[에테르노 청담  (사진=홈페이지 캡처)]


가수 아이유 등 유명 인사들의 거주지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에테르노 청담이 2년 연속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1위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464제곱미터 주택형의 공시가격은 325억 7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125억 원 넘게 상승한 수치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2023년 말 준공된 이 단지는 분양 당시부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아이유와 배우 송중기 등이 입주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공시가격 상위권은 서울 핵심 부촌에 집중됐습니다. 상위 10위권 모든 주택이 강남구 청담동과 용산구 한남동,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는 용산구 한남동의 나인원한남으로, 전용 244제곱미터가 242억 8천만 원으로 평가됐습니다.

3위는 청담동의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한강 조망을 갖춘 초고가 주택입니다. 이곳에는 배우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가수 지코, 프로골퍼 박인비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4위는 가수 지드래곤이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진 워너청담이 차지했습니다. 해당 단지는 올해 첫 공시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 밖에도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한남동 한남더힐과 코번하우스,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와 아크로리버파크, 한남동 파르크한남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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