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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양돈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5천194마리 살처분·이동 중지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3.17 14:37
수정2026.03.17 14:38

[산청 양돈농가 ASF 발생 (경남도 제공=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 산청군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경상남도는 지난 16일 산청지역 양돈농가에서 폐사 증가 신고를 접수한 뒤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경상남도는 이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5천194마리를 이날 중 긴급 살처분하기로 했습니다.

또 군 전역에 지난 16일 오후 11시 30분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초동방역팀이 투입돼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주요 도로에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해 차량과 인원의 이동을 제한하며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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