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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기회, 범용AI 폭발 전야" 알리바바, 조직 개편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17 11:31
수정2026.03.17 11:54

[알리바바와 큐원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빅테크 알리바바가 흩어져 있던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을 한곳에 모아 최고경영자(CEO) 직할 사업부로 편성하면서 AI 사업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증권시보·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알리바바그룹 우융밍 최고경영자(CEO)는 내부 공고를 통해 '알리바바 토큰 허브'(ATH) 조직을 새로 만들고 자신이 직접 책임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는 AI 모델 '큐원'(첸원)을 개발한 퉁이 실험실, AI 어시스턴트와 관련된 큐원 사업부, 협업 플랫폼 '딩토크'를 중심으로 AI가 내장된 기업용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우쿵사업부, AI 혁신사업부 등이 속하게 됩니다. 

우 CEO는 지금은 범용인공지능(AGI)의 폭발적 성장 전야라며 "(향후) 수백억개의 AI 에이전트가 대규모 디지털 작업을 지원할 것이며 이들 AI 에이전트는 모델이 생산하는 토큰의 지원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는 인류와 디지털 세계가 상호작용하는 주요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역사적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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