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과감한 변화로 불확실성 극복해 미래 먹거리 발굴"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3.17 10:29
수정2026.03.17 10:43
[로봇팔 이용한 공정 참관하는 우오현 회장 (SM그룹 제공=연합뉴스)]
SM그룹 우오현 회장은 "과감한 변화로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힘을 키우면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7일 SM그룹에 따르면 우 회장은 전날 경북 구미의 국가산업단지 내 생산공장에서 열린 사장단 회의에서 이같이 주문했습니다.
대내외 무역환경과 산업 생태계의 급변 속에서 제조업의 기술 경쟁력과 품질을 끌어올려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자는 취지입니다.
우 회장은 "자동화 시스템으로 생산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라며 공장 자동화를 강조했습니다.
또 "중동 전쟁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고 인공지능(AI) 시장은 빠르게 팽창하고 소비패턴은 급격하게 재편되고 있다"며 AI 도입의 중요성을 짚었습니다.
아울러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R&D) 강화를 위해 계열사별로 흩어져 있는 연구소를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SM벡셀, 남선알미늄, 티케이케미칼 등 제조 부문 전 계열사 대표이사들과 건설 부문 계열사 대표들, 그룹 임원진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우 회장은 건설과 제조 부문 간 협력 활성화를 당부하면서 특히 건설 부문에서 모듈러 주택 도입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우 회장은 모듈러 주택에 대해 "원가 절감, 공기 단축과 더불어 품질의 균일성 유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그는 현장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산업재해 제로 달성에 본사와 현장이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자녀 차 때문에 부모님 기초연금 끊긴다?…대체 무슨 일?
- 2."내 손주 보는데 월 30만원 받는다고"…'이곳'에서 와글
- 3.[단독] LH 30년 만의 대전환…분양 줄이고 '임대 과반'
- 4.불티나게 팔렸다는데…국민 아빠차 카니발도 '초긴장'
- 5.부부 각방에 수면제 먹는 청년들…잠 못 드는 대한민국
- 6."이 귀한걸 팔 바엔 물려준다"…강남에 부는 新풍경
- 7.안 그래도 먹기 힘든데…한우, 연말까지 '무서운 가격'
- 8.약 처방 서두르세요…다음달 공보의 절반 사라진다
- 9."우리 자식도 해당될까?"…청년 매달 월세 20만원 준다는데
- 10.부부라서 깎였던 기초연금, 확 달라진다…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