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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한화자산운용, '코스닥 액티브' ETF 시장 참전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3.17 10:09
수정2026.03.17 10:10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이 나란히 코스닥 액티브 ETF를 출시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코스닥 바이오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를 오늘(17일) 상장했다고 밝혔습니다.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KRX 기술이전 바이오 지수를 비교지수로 하는 액티브 ETF로, 국내 코스닥 바이오 상장 종목에 주로 투자합니다.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기술이전 테마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요 편입 종목으로는 리가켐바이오, 올릭스, 에이비엘바이오 등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초기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해당 비중은 약 86.8% 비중을 차지합니다. 또한 삼천당제약, 한미약품을 비롯해 에스티팜, 셀트리온 등 전통 제약사도 편입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했습니다.

정원택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3본부장은 "기술이전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으로 코스닥 바이오 성장 스토리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화자산운용은도 오늘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를 신규 상장했습니다. 현재 코스닥150 주요 기업에다 앞으로 코스닥 시장을 선도할 '넥스트(Next) 150' 종목을 발굴해 추가로 포트폴리오에 담는 ETF입니다. 투자 범위는 150종목에 제한하지 않고 코스닥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합니다.

코스닥 양대 축인 반도체와 바이오 섹터의 비중을 코스닥150의 비중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리하되, 철저한 종목 분석으로 섹터 내 저평가된 우량종목을 편입하는 전략이라고 한화운용은 설명했습니다. 상장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씨어스테크놀로지, 비나텍, 더블유씨피, 스피어, 파크시스템스, 알지노믹스, 에프앤가이드, 덕산네오룩스, 피에스케이홀딩스, 심텍 등 40여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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