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내륙 유전도 드론 피격…'샤 유전' 불길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3.17 07:49
수정2026.03.17 07:50
[드론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UAE 푸자이라 항구.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로이터=연합뉴스)]
현지시간 16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주요 유전이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아부다비 당국은 이날 남부 내륙에 위치한 '샤(Shah)' 유전에서 드론 공격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대응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아직 인명 피해 보고는 없습니다.
아부다비 국영석유공사(ADNOC)에 따르면 샤 유전은 아부다비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30km 떨어진 내륙에 있으며, 하루 약 7만배럴의 원유 생산 능력을 갖춘 주요 에너지 생산 기지 중 하나다.
앞서 이날 오전 UAE 동부 푸자이라 항구가 이틀 만에 다시 드론 공격을 받아 원유 선적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이란은 최근 미·이스라엘과의 전쟁 과정에서 미국과 협력하는 인접국들의 에너지 시설을 "정당한 타격 목표"로 삼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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